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문단 편집) === 기타 === 영화사는 [[셰어]]나 [[이사벨라 로셀리니]]를 프란체스카 역으로 생각했으나, 감독인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메릴 스트립]] 배우를 더 비중에 두어 연기를 맡게 되었다. 원작자인 월러도 꽤 만족했다는 후문이 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과 메릴 스트립의 섬세한 연기, 잔잔한 음악과 감각적인 연출로 찬사를 받았다. 특히 프란체스카의 두 자녀인 마이크와 캐롤라인이 어머니의 비밀을 알고 보이는 반응이 점점 변해가는 모습이나,[* 프란체스카의 장남인 마이크는 처음에 어머니의 외도 사실을 알고 "어머니가 농담하는 거다"라고 부정하거나, "절대로 우리 어머니가 그럴 리가 없어. 분명히 로버트란 그 인간이 강간한 거야."라는 식으로 믿지 않으려 한다. 하지만 점점 어머니의 편지를 읽으면서 "난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에도, 어머니에게는 내가 있으니까 남자는 필요없을 줄 알았어"라며 숙연해하는 등 조금씩 변한다. 어머니도 어머니이기 이전에 한 명의 인간이고 여성이었다는 것을 깨달은 것.] 빗속에서 로버트가 남편과 차 안에 타고 있던 프란체스카를 애절하게 바라보는 가운데, 그녀가 차문 손잡이를 잡고 갈등하다가 끝내 현실을 택해야 했던 장면이 유명하다. KBS에서 1999년 1월 3일 방영했고 1999년 10월 31일 재방영했으며 2012년 6월 29일 재방영했다. [[송두석]]이 로버트, [[장유진]]이 프란체스카를 맡았다. [[마이크]]는 [[이호인(성우)|이호인]], 캐롤라인은 [[안경진]], 남편인 짐은 [[장광]], 그밖에 [[유지영]], [[성선녀]] 외 성우진이 맡았다. 2017년 10월 25일에 재개봉했다. [[한국 드라마]] [[애인(드라마)|애인]]이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할 당시, 불륜 미화 드라마라고 정치권이나 보수적인 시각에서 비난하자 드라마 작가가 "이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영화나 소설 가지고 불륜이라고 시비거는 한국 정치인은 없었다"는 반론을 했던 적도 있다. [[한국 영화]] [[애인(2005년 영화)|애인]]도 비슷한 내용이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처럼 주인공 '여자'([[성현아]])가 자동차 문을 잡고서 '남자'([[조동혁]])에게 달려갈까 한참 갈등하다가 결국 용기를 내지 못하고 현실로 돌아가는 모습이 몹시 유사하다. 영화에 나오던 이 둘이 사랑을 나누던 다리는 2002년 9월 3일 "이런 불륜 저질극이 찍힌 더러운 흔적을 지워야 한다"는 특정종교 광신도가 방화로 불태워서 팬들이 무척 아쉬워했다고 알려지기도 했다. 하지만 영어 제목에서 보듯 매디슨 카운티에 있는 유개교는 여러 개이고, 영화도 여러 다리에서 촬영되었다. 이 중 한 개의 다리(cedar bridge)가 불탄 것이다. 이후 2004년에 복원되었고 방화범은 잡히지 않아서 원인은 모른다. 그러나 2003년 10월 6일에 또 극중 프란체스카의 집으로 나온 집도 [[반달리즘|방화로 불태워지고 말았다.]] [[무한도전]]에서 [[정준하]]가 감명 깊게 읽은 책으로 언급되기도 했다.[[https://youtu.be/P1qonCszv_g?t=106|#]] 안 그래도 무한도전에서 거의 하지 않는 단독 진행이었던데다 굉장히 오래 전에 읽었던 책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했는지[* 17~18년 전에 읽었다고 한다.] 상당히 어버버하고 있었고, "중년의 아름다운 사랑 얘기다, 어찌 보면 불륜이지만 굉장히 아름다운 사랑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때, 이를 놓치지 않은 김태호 PD의 '''"불륜이라도 아름다우면 괜찮다?"'''는 유도심문에 "…'''네!'''…앗, 아니아니 그게 아니라!"라고 대답해 또 놀림받는다.그의 소신발언에 네 사람이 놀라는 건 덤[* 특히 [[하하(가수)|하하]]는 자기도 봤다며 정준하를 두둔해주려는 척하다가 '''[[사랑과 전쟁]]''' 드립을 쳐서 그를 농락했다.] 대충 "프란체스카가 비록 불륜이란 잘못을 저질렀어도, 사실상 세대와 사회로 인해 자신의 여성성을 희생당한 여성이 뒤늦게 찾은 사랑을 아름답게 묘사한 작품이다"란 걸 말하고 싶었던 듯. 이후 진행된 독서퀴즈 마지막 문제가 이 작품의 주인공이 일하는 잡지사를 물아보는 문제였다.[* 답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